- 자녀 알레르기질환의 증가로 부모의 양육 시 어려움과 비용 증가 등이 초래되고,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 발달 저하가 우려되므로 우울증 등 출산 전후 어머니 정신건강과 자녀의 알레르기 질환 발생과의 관련성을 규명하여 관련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알레르기비염, 아토비피부염 관련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조사대상자는 49.7%, 23.1%이며, 출생 이후 한 번 이상 진단 경험은 각각 36.4%, 25.9%에 달함 - 만 5세아의 경우 알레르기비염 발생률은 출산 1개월 전 우울을 보인 산모는 1.3배, 출산 1개월 후 산모는 1.5배 증가하였으며, 출산 6개월 후 우울을 보인 산모는 최근 12개월 내 천명 발생, 천식진단 위험도가 각각 1.8배, 1.6배로 나타남 - 출산 전후 어머니의 정신건강이 영유아의 알레르기질환 발생과 관련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울과 스트레스 예방 및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적 지원이 요구됨
Table Of Contents
Ⅰ. 배경 Ⅱ. 한국 만 5세 아동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Ⅲ. 출산 전후 산모 우울과 자녀 알레르기질환의 연관성 Ⅳ. 정책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