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육아분야 대응체계점검을 통한 향후 단계별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함. - 휴원 기간 개별가정의 자녀돌봄은 변화없음에서부터 다양한 양육방식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폭이 크고, 자녀의 연령과 가구특성, 지역요인에 따라 차이를 보임. - 자녀에 대한 부모직접돌봄이 우세한 가운데, 조부모/친인척의 도움과 긴급돌봄의 이용이 주요한 양육지원체계로 작동함. - 휴원 기간 자녀돌봄을 위해 유급휴가의 사용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의 사용이 30% 이상, 무급휴가 사용이 20% 이상으로 많았음. - 부모들이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지원·제도와 현재 정책 설계 및 지원·제도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 재택근무와 가족돌봄휴가, 어린이집 긴급돌봄 이용에 대한 응답이 일정비율을 보임. - 긴급돌봄의 경우, 취약아동지원과 비등원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 개원 시 적응 지원, 그리고 교직원에 대한 돌봄휴가 제공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함. - 개원/개학 시 자녀의 등원/등교에 대한 우려가 있으므로, 개원/개학을 위한 단계별 적용 방안과 전환 기간의 마련이 필요함.
Table Of Contents
Ⅰ. 코로나19 육아분야 대응체계 점검의 필요성 Ⅱ. 자녀 양육 및 돌봄 현황 Ⅲ. 자녀돌봄 관련 지원·제도 이용 및 정책선호도 Ⅳ. 휴원 기간 대응 및 향후 자녀 등원/등교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