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는 3월 16일(수) 오후 1시,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취약계층 영유아 통합적 육아지원 모형과 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 및 연수회를 개최한다. 본 연구소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영유아 통합적 육아지원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3차년도로서 '취약계층 영유아 통합적 육아지원 모형 매뉴얼 개발 및 보급'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며 관련 사업 관계자 및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현장 보급 연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본고에서는 토론회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2개년에 걸친 연구내용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