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이상적인 자녀수는 2.1명이나 실제 자녀수는 1.7명으로 직장인들이 자녀를 낳고 싶은 마음만큼 자녀를 두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줌. ∙직장에서 일・가정양립을 위한 제도가 있어도 직장에서의 분위기와 여건이 달라 자유로운 활용은 쉽지 않아 제도 도입 여부와 실제 활용은 차이가 있음이 확인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 내 일・생활 균형제도와 관련하여 코로나19 이후 일제히 관련 제도('시차출퇴근제', '자율출퇴근제', '재택 및 원격근무제', '가족돌봄휴가' 등) 의 도입 및 활용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코로나 상황이 일・생활 균형제도의 실행을 앞당기는 계기가 됨. ∙직장 내 육아문화의 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제도는 있지만 그 사용은 쉽지 않다.", "양육자가 자녀를 돌볼 시간이 필요하다.", "기업의 규모나 특성에 따라 제도 활용 격차가 크다.", "직장 내 육아지원 활용 시 눈치 보이는 상황이 많다.", "직장 육아지원 제도의 도입과 사용은 경영진에 의해 좌우된다." 등으로 요약됨.
Table Of Contents
1. 배경 및 문제점 2. 직장 내 육아문화 진단(Ⅰ): 직장인의 양육관과 양육현황 3. 직장 내 육아문화 진단(Ⅱ): 직장인의 양육관련 제도 활용 4. 직장 내 육아문화 진단(Ⅲ): 직장의 육아관련 문화 양상 5. 직장 내 육아문화 개선방안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