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과 지역에 차별받지 않는 영유아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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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소득과 지역에 차별받지 않는 영유아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
Author(s)
이윤진
Issued Date
2014-09-10
Publisher
육아정책연구소
URI
https://repo.kicce.re.kr/handle/2019.oak/4032
Abstract
- 어렸을 때의 문화예술 경험빈도, 문화예술 공간 이용률은 전 생애에 걸쳐 이후 성인기의 문화활동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침
- 현 정부는 '문화융성'을 핵심과제로 삼고 지속이론에 기반하여 전 생애에 걸친 문화예술 경험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문화참여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 지난 1년 동안 놀이공원, 수족관, 동식물원, 키즈카페 등의 소비재적 문화시설의 이용률은 높은 반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등의 공공재적 시설의 이용률은 낮음
- 공공재와 소비재 문화예술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주된 이유는 '근처에 이용 가능한 시설이 없어서'임
- 월평균 소득 400만 원 이상 가구는 200만 원 미만 가구에 비해 문화예술 시설 이용이 약 3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영유아가 어릴 때부터 소득에 따른 문화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보여줌
- 지역규모에 따른 어린이도서관,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미술관 등 문화예술 시설 이용률은 읍면지역보다 도시지역의 영유아들에게서 높게 나타남
- 정부는 공공재 문화예술 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특히 가구소득에 따른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도서관, 어린이박물관 확충, 저소득층 가족을 위한 문화바우처 확대 등을 실현해 나가야 함
- 어린이집, 유치원 지원 방안으로는 영유아 단체관람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단체관람 비용지원, 문화예술시설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한 지속적인 프로젝트 추진이 이루어져야 함
Table Of Contents
Ⅰ. 영유아기 문화예술 체험의 중요성
Ⅱ. 영유아 문화예술 시설 이용의 현주소
Ⅲ. 가구소득, 지역규모에 따른 영유아기 문화예술 시설 이용 격차
Ⅳ. 영유아기 문화예술 시설 이용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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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 > 3. 육아정책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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