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육아정책 연혁과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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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핀란드의 육아정책 연혁과 동향
Author(s)
이윤진
Issued Date
2016-09-15
Publisher
육아정책연구소
URI
https://repo.kicce.re.kr/handle/2019.oak/4390
Abstract
북유럽의 춥고, 작은 나라 핀란드는 세계 최고의 공교육과 더불어 육아제도를 자랑한다. 합계출산율
1.80, 막내자녀 3세 이상의 유자녀 여성취업률 80.7%가 보여주듯이 핀란드의 육아정책은 선도적이다.
1978년 아동보육법 제정으로 저소득층 자녀가 이용했던 탁아소와 중산층 자녀가 이용했던 유치원을
하나의 기관(빠이바꼬띠, päiväkoti)으로 통합했고, 1996년부터는 정부와 지자체가 빠이바꼬띠를 비
롯한 ECEC 서비스(가정보육사 포함)를 모든 아동이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권리로 제도화하면서,
오늘날 대부분 영유아들은 공립 ECEC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00년대는 ECEC 기관에서 배우는
중핵 교육과정 제정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2013년에는 ECEC 기관의 소관부처를 교육문화부로 일원
화했다. 2016년 1월 1일부터는 취학 전 예비초등학교 교육을 의무교육에 포함하였다. 오늘날에 전 세
계가 부러워하는 핀란드의 육아정책은 정부와 지자체가 육아를 책임진다는 일관된 목표를 향해 정책을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이나 논쟁에 대해서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충분히 논의하고 합의
를 도출해 나가면서 만들어졌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Table Of Contents
1. 들어가며
2. 핀란드 ECEC 제도의 연혁과 현황
3. 핀란드의 ECEC 기관 이용 현황
4. 가정양육수당(hoitotuki)
5. 나오며: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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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 > 2. 육아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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