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사업이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바우처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2022년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3년도 설문조사에 의하면, 정책수요자인 부모들 96.2%가 출산 전부터 본 정책을 알고 있었으며, 주된 신청자와 사용자 모두 자녀의 어머니로 나타났다. 첫만남이용권의 주 사용처는 산후조리원(48.4%)이며 다음으로 해당 자녀의 육아용품, 의료비, 식・음료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만남이용권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4.47점(5점 만점)으로 보고되었는데 2022년 4.79점에 비해 다소 떨어졌으나, 대부분의 정책수요자들은 만족도가 높은 정책으로 평가하였다. 불만족한 이유로는 금액 부족이 가장 많았는데 희망하는 금액은 평균 594.7만원(중위값 50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정부는 2024년도부터 첫만남이용권의 금액을 둘째아부터 300만원으로 증액하기로 발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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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만남이용권이란 2. 첫만남이용권 인지 및 신청 현황 3. 첫만남이용권 이용 실태 및 만족도 4. 첫만남이용권 만족도 및 희망하는 적정금액 5. 첫만남이용권과 추가출산 의향 6. 정책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