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양질의 유아교육과 보육은 영유아와 부모, 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혜택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지난 2년간(2010~2011)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 사업(Encouraging Quality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을 추진하였다. 사업결과보고서로 Starting Strong III: A Quality Tool Box(2012)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이를 2012년 1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회원국의 장·차관회의에서 발표하였다. Starting Strong III는 국가마다 정책 개발과 실행 단계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OECD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효과적인 정책수단(Policy Lever)으로 질에 대한 목표와 규정 설정, 교육과정의 교육과정과 학습기준 개발 및 실행, 교사 자격기준 향상, 양성 및 현직연수와 근무여건 개선, 가족 및 지역사회 참여, 자료 수집, 연구 및 모니터링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OECD 국가들이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당면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을 제시하였다.
Table Of Contents
1. OECD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사업 추진 배경 2. 질 향상을 위한 OECD 국가들의 5가지 정책 수단과 과제 3. 맺음말